“생활의 달인” 966회에서는 서울역에서 유명한 베트남 쌀국수 달인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고향인 베트남의 할머니가 운영하던 쌀국수 맛을 그대로 재현하여 진정한 쌀국수의 맛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꼭 들여야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쌀국수 달인으로 소개하는 주인공은 베트남 북부 출신으로, 직접 면을 뽑아 최고의 쌀국수를 만들어냅니다. 24시간 우려낸 육수는 사골 육수에 통후추, 카다멈, 고수씨 등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달인의 쌀국수집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항상 만석으로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경력 8년 차인 당 티 히엔 달인은 할머니에게 배운 비법으로 쌀국수를 만들며, 한국에서 그 맛을 찾지 못해 직접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역 근처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따뜻한 가게를 만드는 것이 꿈인 베트남 쌀국수 달인, 서울역에서 현지 쌀국수의 진수를 맛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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